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낙동강변 및 덕천동 보행로 환경정비 실시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낙동강변 및 덕천동 보행로 환경정비 실시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8월 26일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회장 송수건)에서 낙동강변 및 덕천동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회원 30여명은 어촌계 부근 낙동강변에 떠밀려온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하여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송수건 회장은“환경정비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앞장서는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보행로

 

보행로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걷기 위한 전용 도로 또는 통로를 말합니다. 보행로는 도시, 마을, 주거 지역, 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차량 도로와 구분되어 설계되고 건설됩니다.

 

보행로의 주요 목적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보행로는 일반적으로 차량 도로에서 분리되어 있으며, 교차점에서는 횡단보도나 신호등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행로는 접근성과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경사진 입구나 출구, 충분한 폭과 장애물 없음 등에 주의가 기울여집니다.

 

환경 친화적인 도시 계획에서 보행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동차에 의존하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은 대기 오염 감소와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며, 개인의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합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도시'라는 개념이 강조되면서 사람 중심의 도시 계획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보행환경 개선은 큰 관심사가 되었으며 '워크스코어(Walk Score)'라는 지수를 통해 어느 정도 동네가 걷기 좋은지 평가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