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카스테라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카스테라’를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구포카스테라는 지난 6월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지정되었으며, 6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36개의 카스테라를 기부하였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카스테라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구포카스테라는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위영 동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에 더 많은 이웃 사랑이 실천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카스테라
카스테라(Castella)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스펀지 케이크 종류로, 포르투갈어로 '케이크'를 의미하는 '카스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6세기에 포르투갈 선원들이 일본 나가사키로 가지고 온 이후로 일본에서 국내화되면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카스테라의 주요 재료로는 밀가루, 달걀, 설탕, 물엿이 사용되며, 기본적인 스펀지 케이크와 비교해보면 설탕과 물엿의 비율이 비교적 높아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엿의 사용은 카스테라의 특징적인 질감과 맛에 기여하며, 습기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본의 카스테라는 다양한 맛과 색상, 크기로 만들어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종류로는 흰색의 플레인 카스테라가 있고, 그 외에 검은설탕, 그린티(말차), 유자청, 초콜릿 등이 사용되어 다양한 맛을 선보입니다. 또한 카스테라는 전통적으로 큰 정사각형 모양이지만, 손잡이가 있는 오므라이스 모양, 동물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카스테라를 맛있게 먹기 위한 팁:
- 카스테라는 작업실이 낮고 보관이 쉽기 때문에, 소포장된 카스테라를 구입해 장시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카스테라는 차갑게 먹어도 맛있지만, 실온에서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이 더욱 부각됩니다.
- 계절과 음식 조화를 즐기고 싶다면, 일본에서는 여름에 녹차 카스테라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다양한 음식과 조합해보세요.
시장에 나오는 일본 카스테라 중 유명한 브랜드로는 후카사와 와 야마다야 등이 있으며, 이들은 전통적인 제조법과 재료를 사용해 일본 고유의 케이크 문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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