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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소식

북구 만덕2동 주민자치회,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쪼물락 비누와 바람개비 만들기’ 로 힐링의 시간 보내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7. 20.

북구 만덕2동 주민자치회,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쪼물락 비누와 바람개비 만들기’ 로 힐링의 시간 보내

부산 북구 만덕2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용우)는 지난 7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배움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10여 명을 대상으로쪼물락 비누와 바람개비 만들기일일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은 교육아동 청소년분과에서 추진중인 연령별 맞춤 강의 2배움터사업의 일환으로, 쪼물락 비누를 모형틀에 넣거나 손으로 직접 모양을 내어 만들고, 바람개비 날개에 사인펜과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등 쉽게 따라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외부 강사가 아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작년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과 만덕지기 축제 등 부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며 마을 봉사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장실에 예쁜 비누를 두면 손 씻을때마다 즐거울거 같다”, “얼른 비가 그쳐서 바람개비를 날려보고 싶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신용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학업으로 지쳐있을 아이들에게 짧지만 또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람개비

 

바람개비는 작은 바람에 의해 돌아가는 가벼운 종이나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만든 인형인 것으로, 주로 아이들이 놀이용으로 사용합니다. 바람개비는 막대기 끝에 작은 회전 날개가 달려 있으며, 바람이 불면 날개가 회전하면서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바람개비는 정원 장식이나 행사 장식으로도 사용되곤 합니다.

 

바람개비는 과학적인 원리에 기반한 놀이기구입니다. 여기서 작용하는 원리는 바람의 역학적 움직임과 에어로포일(날개의 단면 형상)에 의한 힘이 결합된 것입니다. 바람이 날개에 부딪히면 작용하는 힘이 작용-반작용 법칙에 따라 날개를 돌게 합니다. 이로 인해 바람개비의 날개가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바람개비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오래된 기념품입니다. 고대 중국, 그리스, 로마 등 여러 문화에서 발견되며, 종종 풍력에 대한 초기 연구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필요한 재료는 종이, 가위, 색연필, 스테이플러 또는 테이프, 그리고 막대기입니다. 원하는 색상과 패턴으로 종이를 색칠하고, 네 개의 코너를 한데 모아 고정한 후 막대기에 부착하면 직접 만든 바람개비가 완성됩니다.

 

바람개비는 아이들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놀이 장치로서 인기가 있으며, 실외 행사나 정원 장식으로 즐겁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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