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성평등 문화예술 기획가 양성사업」 본격 추진

부산진구, 「성평등 문화예술 기획가 양성사업」 본격 추진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성평등 관점의 문화예술기획가를 발굴․양성하여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평등 문화예술 기획가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실시한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산진구와 부산여성사회교육원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성평등 관련 이론 및 실무교육, 문화예술기획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산여성영화제 현장 참여까지 가능한 과정으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들이 성평등 관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문의: 부산여성사회교육원(☎051-802-6083)

 

성 평등

 

성 평등(Gender Equality)은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사회, 정치,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동등한 처우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 평등의 목표는 성별에 관계 없이 개인의 능력과 성취를 인정하고 발전시키는 것으로, 성 평등은 기본 인권이자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건입니다.

 

성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원칙과 방법들이 필요합니다:

 

1. 기회의 평등: 남녀가 교육, 직업, 건강 등의 여러 기회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남녀의 능력과 잠재력을 키워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2. 권리의 평등: 남녀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가지며, 법률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3. 참여와 대표성의 평등: 남성과 여성이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의 결정 권한을 공유하고,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비율로 대표되어야 합니다.
4. 경제적 독립: 여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자유와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근로기준, 임금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지원해야 합니다.
5. 폭력과 차별 퇴치: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정, 직장, 사회에서 성 차별, 성 폭력, 인권침해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6. 인식 개선과 교육: 성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걸쳐 성 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성 평등 교육을 통해 성 차별적 관행과 편견을 근절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7. 국가 및 국제 사회의 협력: 성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제 사회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정책 개발, 시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성 평등 추구의 움직임을 합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차원에서 성 평등에 대한 인식과 행동을 증대시키는 것은 개인의 삶 향상은 물론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