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김영욱 구청장)는 지난달 2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하였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부산진구는 조직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에 건설과 윤효정 주무관, 우수에 복지사업과 김소연 주무관, 장려에 건축관리과 강혜옥 계장, 백인우 주무관이 선발됐다.
건설과 윤효정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하수시설 CCTV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하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복지사업과 김소연 주무관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기반을 구축하여 1인가구가 살고 싶은 행복일번지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건축관리과 강혜옥 계장, 백인우 주무관은 개인 소유권 문제로 해결하기 어려운 방치된 빈집 철거와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팀 수상을 했다.
한편, 선발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공무원은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의 공공 기관에서 근무하며, 국가의 기글장치와 공공 서비스를 운영 및 관리하는 직업군입니다. 공무원은 법령에 따라 일정한 직무를 수행하며, 시민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공공 임무를 처리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공무원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 고용 안정성: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경제적 안정을 누릴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실직 가능성이 낮습니다.
- 근무시간과 복리후생: 공무원은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주 5일 근무 및 공휴일에 휴무를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가, 경조사 휴가, 육아휴직 등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 제도: 공무원들에게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연금 제도가 제공되어, 연금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직무 다양성: 공무원은 경찰, 소방, 외교, 세무,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사회적 책임감: 공무원은 국가와 시민을 위한 공적 역할을 수행하므로, 사회적 책임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입니다.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 시험 접수: 각 분야별로 정해진 시험 공고가 발표되면 지원자는 해당 시험에 접수합니다.
- 준비과정: 시험 준비 기간 동안 지원자는 시험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 시험 응시: 시험 날짜에 맞춰 지원자는 서술형 시험, 객관식 시험,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 합격 발표: 시험 결과가 발표되며, 합격자는 공무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합니다. 몇몇 분야의 경우, 추가적인 교육과 훈련 과정을 수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며, 정책 수립과 시행 등의 과정에서 국가와 시민을 위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하며, 이들의 업무 성과와 능력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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