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으며, OECD 국가 평균 합계출산율(1.59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또한, 2022년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0.72명, 부산진구의 합계출산율은 0.63명으로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부산진구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저출산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저출산 위기 극복의 장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양육친화적인 가치관을 공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지속해서 조성해나갈 것이다.
저출산의 문제점
저출산 문제점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사회, 경제 그리고 인적 자원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출산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는 인구 고령화입니다. 출산률이 낮아지면서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경제활동 참가자 수가 감소하고 사회복지 부담도 증가하며, 국가 운영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저출산은 재정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경제성장률이 감소하거나 경제적으로 난처한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 및 지역의 재정부담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저출산 문제는 사회적 영향도 큽니다. 출산을 미루면서 가족의 형태도 변화하게 됩니다. 가족 단위가 작아지는 것은 가족간 연결성을 약화시키고, 사회적인 분리와 고독감을 느끼는 경우가 증가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는 출산을 후속 기대하는 인센티브 제공, 육아 환경 개선 등의 정책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서도 출산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한 일자리 환경이 갖춰져야 하며, 사회적으로는 가족 단위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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