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6월 27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2023 제1회 부산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42개 직․간접업체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동의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취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행사장에서 채용의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취업정보센터에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박람회
채용 박람회(잡 페어 혹은 취업박람회)는 고용주, 구직자, 그리고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모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소개하고, 기업들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채용 박람회에서는 기업들이 자사의 자리를 마련하여 채용 정보를 전달하고, 이력서를 받거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구직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내가 찾고 있는 직종과 관련된 채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채용 박람회 이용 시 주요한 몇 가지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많은 기회를 한곳에 모음: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대다수의 경우 채용 공고를 내 거나 인재 채용에 관심이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한번에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 기업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채용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의 HR담당자나 관계자들과 직접 이야기하고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채용 기준과 기업 문화에 대해 파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지원서보다 더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시간 절약: 채용 박람회는 수많은 기업들과 그들의 채용 정보를 한 공간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구직자는 일일이 각 기업 채용페이지를 확인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모의 인터뷰 및 이력서 상담: 일부 채용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상담, 커리어 설계, 모의 인터뷰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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