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일상 속 건강케어... ‘당뇨 건강교실’ 운영

일상 속 건강케어... ‘당뇨 건강교실’ 운영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덕천2동 마을건강센터가 주민들의 일상 속 올바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5월 한달 간 ‘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뇨 건강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당뇨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당뇨 운동법 등 관련 기초 상식을 알려주며, 질환 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워 일상 속 건강케어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체계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 할 수 있도록 교육 시작 전·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마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지난 5월 2일 당뇨에 대한 이해와 전반적이 관리를 위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당뇨 건강교실’에는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덕천2동 마을건강센터는 일상 생활 속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당뇨 건강교실’이 종료된 이후에도 건강소모임을 구성해 건강습관 만들기,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천2동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당뇨 건강교실이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액 중 포도당(혈당)의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대사 질환입니다. 이는 인슐린 호르몬의 부족이나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당뇨병은 대개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나뉘며, 각각 다른 원인과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들이 멸망해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당뇨병은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높은 혈당 수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지속적인 배뇨, 과도한 갈증, 구토와 복통, 빈약한 상태, 피로, 시력 장애, 발목과 발가락의 굳은 증상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혈당 검사와 인슐린 주사 등을 통한 혈당 조절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인한 예방과 치료도 중요합니다. 합병증은 심혈관계 질환, 신장 질환, 망막 손상 등이 포함됩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당뇨병은 잘 관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은 미리 예방과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