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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3동,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승수로 집중점검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4일 구포3동 단체장 협의회(회장 유외환)가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관내 주요 승수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포3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문고, 청년회,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승수로에 쌓인 퇴적토, 낙엽 등을 제거하고 무단투기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승수로 집중점검 이후 포천초등학교 일원에서 학생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가로 실시했다. 원상이 동장은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휴일임에도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호우.. 2023. 6. 16.
북구 치매안심센터, 빈 집터 활용 ‘기억이 꽃피는 텃밭’ 운영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빈 집터를 활용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억이 꽃피는 텃밭’ 운영을 위해 북구는 지난 2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좋은리버뷰요양병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구포동 701-7외 3필지를 정비했다. 북구는 6월 중순부터 인근 경로당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한 ‘힐링 및 치매예방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통해 구는 이웃간 소통을 증대·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소외감을 완화시켜가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치매 어르.. 2023. 6. 16.
「2023년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 열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3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였다. 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장으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도 실시하였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과 선풍기 커버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청 직원들의 기증물품 판매와 한국법무보호공단이 참여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 기증물품 판매대금과 나눔장터 참가팀들이 기부한 수익금은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기탁될 예정이다. 자원 순환 자원순환은 자연과 인간 사회에서 소비되고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2023. 6. 15.
부산 문화중심 부산진구 다채로운 예술의 향연 「거리로 카니발」 행사 성황리 개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6월 4일 일요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경계없는 참여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거리로 카니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인 85명이 참여하여 수영야류, 오페라, 아동극,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과 상호작용하며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는 열린 거리의 특성을 살려 특별한 무대설치 없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예술인과 거리를 찾은 시민들 모두가 거리에서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마련된 카니발 행사는 탈 만들기 체험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까지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젊음의 거리를 찾은 어린이뿐만 아..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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