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하반기‘따뜻한 우암(warm) 효도 산수연’개최

우암동 하반기‘따뜻한 우암(warm) 효도 산수연’개최

부산 남구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종섭, 김영숙)는 지난 9월 8일 하반기‘따뜻한 우암(warm) 효도 산수연’행사를 개최했다.

 

팔순을 맞이한 저소득 홀로어르신 7분을 모시고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효도 산수연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우암양달행복마을센터에서 식사제공,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물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사단법인 상록수 부산연합회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김영숙 위원장은“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동네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효도

 

효도는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 중 하나로, 부모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타내는 행동이나 태도를 의미합니다. 효도는 일반적으로 양육과 교육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 부모의 노령기를 돌보고 보살피는 것을 포함합니다.

 

효도의 개념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1. 물질적 지원: 부모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자식이 그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부터 건강 관리 비용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2. 정서적 지원: 부모가 외롭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자식이 그들에게 위안과 사랑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함께 시간 보내기, 대화하기, 감정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생활 도움: 노년기에 들어선 부모가 일상 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자식이 그들을 돕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식사 준비, 청소, 약 복용 관리 등의 활동에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4. 존중과 예의: 자식이 부모를 존중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는 것 역시 효도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5. 성장 및 발전: 많은 경우 효도는 부모가 자신들의 아이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만족감으로부터 비롯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효도라는 개념이 강요되거나 의무감에서 출발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사랑과 존경, 감사함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공동체 내에서 서로 상호 작용하며 삶의 질을 유지하고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가족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걸쳐 이루어져야 하는 일입니다. 효도의 본질적인 의미는 결국 사람들 간의 연결과 상호 의존성, 그리고 서로를 돕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