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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소식

대연6동-대연6동 새마을금고, 관내 홀로어르신댁 방문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9. 13.

대연6동-대연6동 새마을금고, 관내 홀로어르신댁 방문

부산 남구 대연6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와 대연6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찬)는 지난 98일 관내 홀로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연6동 새마을금고에서 추진 중인 홀로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사업인 똑똑, 안녕하세요?’ 사업의 현장 확인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 가정에 안부를 묻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오창송 대연6동장은 새마을금고의 요구르트 배달사업이 민·관협력의 우수한 사례가 되었고, 어르신들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함을 전했으며 대연6동 새마을금고 김동찬 이사장은 홀로어르신 댁에 방문해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우리 새마을금고가 대연6동 지역 내 복지를 위해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고독사

 

고독사는 한 사람이 혼자서 죽어, 그 죽음이 오랜 시간 동안 발견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고령화 사회에서 늘어나는 문제로, 사회적 연결망의 약화와 고립 등 여러 원인에 기인합니다.

 

우선,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인구 고령화입니다. 2021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급증하였으며, 이런 상황은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거나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특히 건강 문제가 심각해질 경우 외부와의 접촉이 줄어들고, 결국에는 외부와 소통하지 못하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사회적 연결망의 약화도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족 구조의 변화, 이주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전통적인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를 보살펴주던 체계가 약해져 버렸습니다. 가족과 친척들과 멀리 떨어져 살게 되거나 친구와 연락을 잃게 되면 갑작스런 사건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어렵게 됩니다.

 

세 번째로는 경제적 요인도 있습니다. 퇴직 후 소득이 감소하거나 생활비가 부담스러워지면 다른 사람과 만나기 위한 비용(예: 교통비)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건강 문제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사회서비스 확대: 정부 차원에서 고립된 노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방문 간호 서비스나 식사 제공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2. 지역사회 참여 촉진: 지역 사회 내에서 이웃들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개최하면 고독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건강 관리: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치료,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더욱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는 사회적 연대와 상호 보살핌의 체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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