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 소속 예술영재교육원은 9월 12일 초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음악, 미술 영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 교육과정을 안내하여 예술분야에 소질이 있거나 잠재적 재능이 있는 자녀가 예술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술영역 설명회는 오후 4시 회관 미술영재실에서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서양화가 이진희 작가의 작품 ‘시각화된 기억의 단편들’을 중심으로 예술 특강을, 2부에는 담당 교육연구사가 선발과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음악영역 설명회는 오후 5시 30분 온라인(zoom)으로 담당 교육연구사가 선발과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부산예술영재교육원의 교육기간은 2년으로 중1학년에 기초과정을, 중2학년에는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대학교수, 연주자, 작가 등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하며, 전공실기,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업료는 무료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음악, 미술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나아가 글로벌 예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재
영재는 특정 분야에서 평균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능력이나 재능을 보이는 개인을 말합니다. 이런 영재성은 학업, 음악,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재의 정의는 국가와 문화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두 가지 주요 요소를 포함합니다: 뛰어난 성과와 고도의 잠재력. 즉, 영재는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거나 그렇게 할 잠재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영재교육은 이러한 개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국가와 기관에서는 영재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종종 보다 도전적인 커리큘럼, 개별화된 학습 계획, 멘토링 등을 포함하며, 영재가 그들의 재능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영재교육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과제도 존재합니다. 첫째로, 모든 영재가 필요로 하는 리소스와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저소득 가정이나 소수민족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집단에서 오는 영재들은 자신의 재능을 최대로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둘째로, '영재'라는 태그 때문에 부당하게 높은 기대치나 압박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은 심리적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따라서 전문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이 '영재'로 분류되는 기준은 국가와 문화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일부 사람들은 IQ 테스트나 학업 성적만을 기준으로 영재를 판단하는 것이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다양한 지적, 창의적, 예술적 재능을 인정하는 '다재다능' 모델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결국 영재는 그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과 기회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사회는 이들 개개인의 재능을 활용하고 동시에 그들이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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