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9월 4일 부산 온천동 소재 원광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추석 명절 맞이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광사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신도들의 보시를 통해 조성된 백미를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푸드마켓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지광스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원광사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풍성하고 온기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추석
추석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보름달이 뜨는 음력 8월 15일에 맞춰 기념됩니다. 추석은 한가위라고도 불리며, 원래는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기리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농사의 축제였습니다. 현재는 고인이 된 조상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가족들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 차례와 성묘: 추석에는 차례를 지내어 조상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차례상에는 신선한 과일, 송편 등 다양한 음식들이 올려집니다. 이 ceremony가 끝나면 가족들은 함께 이 음식을 나눠먹습니다. 성묘(즉, 무덤 참배)도 이 날 행해지며, 가족들은 조상의 무덤을 방문하여 정성껏 관리하고 존경심을 나타냅니다.
- 송편: 송편은 추석 때 만드는 전통적인 한국 음식입니다. 이것은 찹쌀로 만든 작고 반달 모양의 케이크로서 내부에 팥소나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갑니다.
- 강강수월래: 일부 지역에서는 강강수월래라는 전통적인 춤과 게임으로 추석을 기념합니다.
- 귀향: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로 인해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며 대중교통 수단 역시 북적거립니다.
- 추수 감사: 추석은 원래 수확 후 그 해 동안 얻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보름달 관찰: 추석 당일 밤에 보름달 관찰은 전통적인 활동 중 하나입니다.
추석은 한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상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시기에는 사랑과 공동체 정신, 그리고 고마움의 가치가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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