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1일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부산광역시 오페라단연합회와 함께한 이번 공연은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회 부산성악콩쿠르 입상자 및 관록있는 성악가들의 환상적인 무대와 진행자의 매끄러운 해설이 더해져 풍성한 공연을 연출하였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개관을 맞아 부산광역시 오페라단연합회가 부산시 소재 여러 구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며, 이 날은 오페라<버섯피자>,<카르멘>,<돈 파스쿠알레>,<라 트라비아타>등 유명 오페라 속 아리아를 들려주어 무더운 여름 구민들에게 시원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북구는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여 구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페라
오페라는 노래, 연주, 연기, 무용 등 다양한 예술 형태를 결합한 종합예술의 한 형태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고전 예술 장르 중 하나입니다. 주로 클래식 음악과 극장 예술의 결합으로 표현되며, 음악, 리브레토(대본), 연극, 배경, 의상 등 여러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페라는 그 내용과 음악적 표현력, 무대 연출 등에서 풍부한 감동과 깊이를 지닌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페라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래와 음악: 오페라의 핵심 요소는 노래와 음악입니다. 오페라에서 가수들은 여러 목소리 유형별로 나눠져 역할을 맡고, 각자의 목소리와 표현력을 최대한 발휘합니다. 동시에,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이야기를 지원하는 음악을 연주합니다.
- 연극적 요소: 오페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극장 예술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가수들은 노래와 연기를 통해 각 캐릭터를 연기하며 스토리를 전달하고, 다양한 무대 기술과 배경, 의상, 소품 등이 이를 보조합니다.
- 다양한 장르: 오페라는 전통적으로 다양한 서브 장르들로 나뉘어집니다. 이탈리아 오페라, 프랑스 오페라, 독일 오페라 등 국가와 시대에 따라 서로 다른 스타일과 전통을 갖추고 있습니다.
- 역사적 발전: 오페라의 역사는 16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출발하여, 17-18세기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각국에서 발전과 번영을 거듭했습니다. 그 후 19-20세기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전파되며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의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오페라는 지난 몇 세기에 걸쳐 세계 각국에서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창작되었습니다. 그 중 몇몇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되고 있으며, 여전히 세계 각지의 대극장에서 상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페라 작품은 고요한 감동과 예술적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오늘날까지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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