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에서는 품격 있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불법 고정 광고물의 일소를 위해 무허가(신고) 옥외 광고물 양성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무허가(신고) 옥외 광고물 양성화 추진 계획’에 따르면 지난 3월 실시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부산진구 ▲연지동 ▲초읍동 ▲당감 1, 2, 4동 ▲가야 1, 2동 ▲개금 1, 2, 3동의 10개동 전체 1만 4천여개의 고정 광고물 중 요건을 갖추었으나 아직 허가 (신고) 받지 않은 광고물 2,230개를 대상으로 양성화를 시행한다.
양성화 기간동안 허가(신고)서류를 간소화하고 수수료 감면을 실시한다. 제출 서류는 허가의 경우 신청서, 건물주 승낙서와 설계도서, 안전도검사신청서, 신고의 경우 신청서와 건물주 승낙서만 제출하면 된다.
부산진구 도로관리과는 허가(신고) 요건을 구비한 광고주를 대상으로 양성화 안내문을 발송 완료하였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양성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옥외 광고물은 반드시 사전에 허가 또는 신고를 받아야 하므로 양성화 안내문을 받은 광고주는 기간내 꼭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외 광고물
옥외 광고물(outdoor advertising)은 건물 외부나 공공장소 등에서 시각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되는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옥외 광고물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되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심 지역, 대중교통 수단, 고속도로 등에 설치됩니다. 옥외 광고물의 주요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빌보드(Billboard): 큰 규모의 판넬로, 강력한 시각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고속도로와 도심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버스 정류장 광고(Bus Shelter Advertising): 버스 정류소에 위치한 광고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기다리는 동안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전동식 광고물(Digital Advertising): 전자적인 방식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광고로, 동영상 또는 애니메이션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차세대 광고 형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거리 가구 광고(Street Furniture Advertising): 도시 인프라(벤치, 전화부스, 쓰레기통 등)에 부착된 광고로, 도심 지역에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접할 수 있습니다.
- 포스트 광고(Poster Advertising): 포스트나 기둥에 부착되어 길거리에 설치된 포스터 형태의 광고입니다. 보행자들에게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 대중 교통 광고(Transit Advertising):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 교통 수단에 부착된 광고로, 이동 중인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출됩니다.
옥외 광고물은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디자인과 메시지로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옥외 광고물은 도심 지역이나 대중교통 수단 등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위치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광고 정보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옥외 광고물은 광고주들에게 매력적인 광고매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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