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문화재단과 부산진구청은 오는 7월 29일 토요일(18시~21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거리로(路)! 문화로(路)! Stand Up'을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몸짓을 주제로 춤의 동작을 활용한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무작위 음악에 맞추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는 랜덤 커버 댄스 프로그램운영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몸짓으로의 참여 – 스텝몸타」는 DJ SKING의 음악과 경성대학교 응원단 ASKARA의 열광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아크로바틱 등 춤의 동작들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이는 BACKYOUNG팀과 남미 아르헨티나 탱고 전문 공연단 AB TANGO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뒤이어 부산에서 10년이상 활동하고 있는 댄스전문 퍼포먼스팀 DANCE UP의 다이나믹한 공연과 라이브 보컬을 선보이며 스트릿 댄스 공연을 하는 HAK ENTER CREW무대가 이어진다. 끝으로 부산진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비보이 퍼포먼스로 표현한 BACKEUI의 부산진여지도 공연으로 120분간 서면 젊음의 거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다양한 거리 문화가 어우러진 활기찬 서면 젊음의 거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천 등으로 행사가 취소될 경우는 부산진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안내될 예정이다.
버스킹
버스킹(busking)은 예술가들이 공공장소에서 무대를 마련하여 음악, 춤, 마술, 산문 낭송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활동입니다. 버스킹은 참가자들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요 특징 및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공장소에서의 공연: 버스킹은 거리, 공원, 광장 등 공공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 활동입니다. 무대와 관객 사이의 경계가 없어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 다양한 예술 장르: 버스킹은 음악, 춤, 마술, 장난감 기타 광범위한 예술 장르를 포함합니다. 이로 인해 관객은 여러 가지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있습니다.
- 창의력과 독특한 표현: 버스터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관객의 관심을 끕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새로운 예술 작품과 경험을 찾게 됩니다.
- 예술 경험의 기회제공: 버스킹은 관객들에게 현장에서 연주되는 음악, 춤 등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관객의 감동과 웃음, 작품에 대한 공감 등 다양한 감정이 포함됩니다.
- 소통의 발판 마련: 버스터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예술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관객은 그들의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즐긴다는 점에서 버스터들의 예술 성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버스킹은 예술가들에게 연주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람들이 삶의 일상에서 예술 경험을 누리게 합니다. 이로 인해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이 확충되고, 예술 감상의 저변이 넓어지게 됩니다. 또한 예술가들의 활동이 살아 있는 예술행위로 인정되어 그들이 기업이나 기관, 정부 등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며 잠재적 인기 있는 예술 장르의 발굴을 위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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