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호신술교육이 개최하였다.
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사업 호신술교육은 위험 상황에서 청년 스스로 본인의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보다 실습위주의 체험으로 강사와 보조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수강생들끼리 일대일 짝을 맞추어 돌아가며 동작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일 전까지 상시모집이며 7월 22일, 7월 29일,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총 3회의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회차 마다 중복수강도 가능하다. 1회차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재수강을 신청한 만큼 수업 반응도 좋다.
18~39세의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청년층 누구나 1인가구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남구로 유입될 수 있는 청년 또한 고려하여 수혜범위를 확대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각종 범죄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위험상황에서 본인의 몸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신술
호신술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의 총체입니다. 호신술은 폭력, 강도, 성폭력 등 상황에 빠졌을 때 주변 환경과 상대방의 행동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호신술은 물리적 방어 기술뿐만 아니라, 정신적 준비와 상황 인식 개선, 대처 전략을 포함합니다.
호신술의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도: 일본의 무술로,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여 균형을 잃게 하고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입니다. 관절 고정과 던지기가 이러한 기술에 포함됩니다.
- 검도: 한국 전통 검술로서, 검으로 공격하는 상대방을 제압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 관찰력 향상: 주변 환경과 상황에 대해 빠르게 인식하여 위험한 상황을 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 비상 사태 대응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공률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대처력을 높입니다.
- 휴대용 도구 사용: 휴대용 스프레이, 경적 등 개인 보호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공격자로부터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익힙니다.
학습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함으로써, 호신술은 신체의 보호와 정신적 준비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호신술에 익숙해지면 자신감이 상승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일상 생활에서도 효과적으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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