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7월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4개년 종합계획으로,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전략과 방안을 담고 있다. 부산 남구는 2019년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가져 그 의미가 뜻깊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업무가 감염병 대응에 집중되어 건강증진사업이 중단·축소되고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zoom과 모바일 어플 등을 이용한 비대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2022년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남구」라는 비전 아래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 의료
보건 의료(Healthcare)는 인간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 진단, 치료하는 일련의 서비스를 말합니다. 보건 의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며 이루어지며, 전체적인 건강관리를 중시합니다. 이를 위해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물학적, 행동적, 환경적 요인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건 의료의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의료 서비스: 예방, 진단, 치료, 회복 등 건강관리 전반에 걸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에는 일반 진료, 응급실, 입원 시설, 정신 건강 서비스 등이 포함됩니다.
- 공공보건 (Public Health): 인구 전체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방안을 연구하며, 전염병 감시 및 관리, 건강 증진 프로그램, 환경 보건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 예방 의학 (Preventive Medicine): 개인이나 집단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의 결정 요인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질병 발병을 막거나 조기 치료를 통해 악화를 방지하는 의학 분야입니다.
- 재활 의료 (Rehabilitation Medicine): 외상,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한 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기능 회복과 향상을 돕는 의료 분야입니다.
- 의료 기술: 진단, 치료, 재활 및 기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의료 기기, 약물, 생체재료 등의 연구 개발을 포함합니다.
보건 의료 분야는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병원 관리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일하며, 협동적인 팀워크와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 기술, 인공지능, 정밀 의학 등 의료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제공 방식과 질병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개인 맞춤형 의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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