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 선정

부산 남구,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 선정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부산 16개 구군 중 단독 선정되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특별교부세에 시·구비를 반영하여 자전거도로 노후화가 심한 분포로, 유엔로 일원에 도로 재포장, 조명등 정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도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도시 및 일부 시골 지역에 설치된 전용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자전거 운행에 특화되어 있어 차량 및 보행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자전거도로는 다양한 형태로 구성됩니다. 일부 자전거도로는 도로와 분리된 공간에 설치되기도 하며, 때로는 차선에 배치되거나 도로와 인도 사이에 놓여있기도 합니다. 보통 자전거도로는 특정 색깔의 도색과 함께 자전거 안내 표지판으로 구분됩니다.

 

자전거도로의 목적은 교통체계를 보완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의 구축과 관리, 그리고 확장을 통해 자전거 이용률이 높아지면 혼잡도 및 대기오염 저감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촉진하기 위해 일부 도시는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과 같은 자전거 이용 촉진 정책을 도입하며, 양호한 자전거 운행 형태를 장려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