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초여름밤의 인문학을 품은 클래식 특강』성료

부산 남구, 『초여름밤의 인문학을 품은 클래식 특강』성료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는 7월 5일『초여름반의 인문학을 품은 클래식 특강』마지막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6월 21일 수요일부터 매주 한 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특강은 각 회차마다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1회 차 강연은 △힐링 뮤지션 휴의 ‘바흐와 모닝커피 한잔 어때요?’란 주제로 바로크시대의 음악에 대해 진행되었고 2회차는 △이채훈PD의‘음악가 빅매치 모차르트vs베토벤’을 주제로 두 음악가에 관한 히스토리를 알아보았다. 마지막 3회차에는 △‘지금도 여전히 낭만시대’를 끝으로 서양 음악사를 훑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 강연에 참석한 오은택 구청장은“이번 클래식 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문화와 예술과 관련된 강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이란 분야가 이해하기 쉬워졌고, 흥미가 생겼다.”고 전하며 “자녀에게 수준 높은 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인문학

 

인문학(Humanities)은 인간의 문화, 사상, 감성, 언어, 역사, 예술 등 인간의 삶과 가치에 관련된 학문입니다. 인문학은 인간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키우며,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목적으로 합니다. 인문학은 전통적으로 여러 하위 분야로 구분되며, 대표적인 인문학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문학 (Literature): 시, 소설, 희곡, 비평 등 다양한 언어와 표현 형태를 통해 인간의 삶과 감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학문입니다.
2. 역사학 (History): 인류의 과거를 연구하고, 사건과 인물, 문화 등의 변천 과정을 규명함으로써 우리가 거쳐온 역사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학문입니다.
3. 철학 (Philosophy): 인간의 존재와 본질, 가치, 지식, 정의 등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탐구하고, 논리적,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리와 지혜를 추구하는 학문입니다.
4. 언어학 (Linguistics): 언어의 구조와 발달, 분포, 변화, 효과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자연어 처리 및 인공 지능과 같은 과학적 기술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습니다.
5. 예술학 (Arts):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영화 등 예술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창조력과 문화적 표현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학문입니다.
6. 종교학 (Religious Studies): 다양한 종교와 그 신앙, 전통, 의식 등을 연구함으로써 인간의 신념과 정신적 가치를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인문학은 현대 사회에서 전문화된 기술과 과학 지식뿐만 아니라, 인간의 영성과 지성을 육성하며 다양한 문제에 대한 폭넓은 관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학문 분야입니다. 인문학적 소양은 인간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가치 판단과 창조적 사고를 키워주는 기초 역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