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부산 남구,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5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학대 예방과 신고의무 준수 강화,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진행됐으며, 장애 개념, 장애인권,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 및 장애인 학대 지원절차 등을 교육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중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장애인 돌봄 종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장애인

 

장애인은 신체, 정신, 지적 또는 감각 기능의 손상이나 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과 사회 참여에 제한을 겪는 개인을 말합니다. 장애의 원인과 정도는 다양하며, 이에 따라 난이도와 지원이 필요한 범위가 다릅니다.

 

대표적인 장애 유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신체 장애: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외골격, 근육, 신경 등의 문제를 가진 손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중증 동작장애, 지체장애, 뇌성마비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2. 정신장애: 정신 질환으로 인한 인지, 행동 및 감정 기능의 손상이 있는 경우이며, 대표적으로 조현병, 조울증, 불안장애 등이 있습니다.
3. 지적 장애: 정신 발달이 정상 이하로 발생하여 인지 기능, 사회적 기능 및 언어 능력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다운증후군, 자폐증 등이 포함됩니다.
4. 시각장애: 시력이 약하거나 눈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전맹이 되는 경우입니다.
5. 청각장애: 난청이나 청력 상실로 인한 소리 인지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및 지원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어 집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에는 교육, 의료, 복지, 고용, 교통 등의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들에 대한 지식 획득 및 태도 개선은 중요한 책임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