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희망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숙)가 6월 15일 부산지식산업센터 2층에서 ‘지식당’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북구와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들의 수요와 향후 자립을 고려해 부산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고객으로 한 구내식당을 운영하게 되었다.
‘지식당’ 자활사업단은 자활의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 4명과 함께 전문인력으로 영양사와 조리장이 참여해 총 6명으로 사업단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식당’ 운영을 통해 음식점 운영 노하우 및 음식 조리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개소식에서 김인숙 센터장은 “지식당 자활사업단의 첫 출발을 응원하며 자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내일을 더 기대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며, 우리구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희망터지역자활센터란
희망터 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지역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복합 지원 기관입니다. 희망터 지역자활센터는 동네 사람들을 위해 교육, 건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센터는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과 정책을 수립하여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희망터 지역자활센터의 주요 활동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돕습니다. 컴퓨터 교육, 외국어, 직업 훈련, 창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 희망터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생활 패턴 개선, 건강검진,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문화체험 및 예술 활동: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청년, 중장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창업지원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을 돕습니다.
주민참여 및 공동체 활동: 주민 자치와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동네 주민들의 활력을 높이고 이웃과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합니다.
사회복지 서비스: 주민 교육, 건강관리, 자립지원 등의 실질적인 예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희망터 지역자활센터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공동체의 모습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개인, 가족, 이웃들의 끈끈한 사회적 연결망이 구축되어 사회문제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지역 이슈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야할 미래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 마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희망터 지역자활센터는 사람들의 도움이 힘이 되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그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믿음에 착실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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