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한 환경보호...구포1동, ‘환경 독서릴레이’ 운영

독서를 통한 환경보호...구포1동, ‘환경 독서릴레이’ 운영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독서릴레이’를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 독서릴레이는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한 권을 주민들이 함께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환경생태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최원형 작가의 저서 ‘착한 소비는 없다’로 지난 14일 책을 완독한 주민과 구포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만나 독서를 통해 느낀 점들을 서로 이야기 한 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환경규칙을 하나씩 정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 독서릴레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책을 읽고 생활 속 나로부터의 환경보호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고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홍위영 동장은 “앞으로도 독서릴레이 뿐만 아니라 그린마켓 개최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구포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포1동은 오는 19일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최원형 작가 초청 ‘환경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환경독서

 

환경 독서는 자연과 환경에 관련된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는 것입니다. 환경 독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사회적, 경제적, 생태학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환경 독서로 인기 있는 몇 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후 변화와 글로벌 온난화
2.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
3.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4.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문제
5. 천연자원의 보호와 효율적 활용
6. 동식물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7. 대기 및 수질 오염 문제

 

환경 독서는 이러한 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책을 읽으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의 해결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생활 방식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환경 독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전 세대에 걸쳐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구의 미래와 우리의 삶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사고 방식과 태도가 점차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