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언택트 전시관 전리단 갤러리 참여주민 모집

문화관광과-부산진구 언택트 전시관 전리단 갤러리 참여주민 모집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와 (재)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언택트 전시관 전리단 갤러리」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5월 19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참여모집안내: (재)부산진문화재단 예술지원팀

  「언택트 전시관 전리단 갤러리」 는 부산진문화재단과 부산진구청이 주관하여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전리단 갤러리를 온라인상에 그대로 구현한 후, 일반 주민 및 예술인들의 작품으로 전시를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이는 지역 내 일상문화예술 활동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과 예술인이 아닌 일반주민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20건(팀, 개인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로는 사진, 그림, 미디어, 웹툰, 만화 등이 있다. (설치 및 조각 등과 같은 입체 미술작 불가) 제출서류로는 참여자 개인정보 동의서와 함께 10건 이상의 포트폴리오가 있으며 메일 접수로 진행된다.해당 세부 내용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언택트 전시관 전리단 갤러리」 의 상반기 전시관 운영과 함께 하반기에는 참여작품을 활용한 부산진문화재단의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진문화재단은 “내가 만든 작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모두 남길 수 있는 해당 공개모집에 부산진구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과 같이 '언텍트전시관'에 대해서 추가로 알아보자

 

언택트전시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조성된 가상전시관이다.

기업과 조직이 물리적 접촉 없이 온라인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하지만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고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상 전시 수요가 줄었다. 이에 비대면 전시관은 폐쇄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상 전시회는 전염병이 한창일 때만큼 인기가 없을 수 있지만 거리, 재정적 제약 또는 기타 이유로 참석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여전히 대면 전시회에 대한 중요한 대안을 제공한다. 따라서 특히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미래에 가상 전시관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기에 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는 크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