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개금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태)에서는 4월 17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및 주민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3년 마을의제사업으로 “우리동네 휴식공간 쉬어가는 마을의자 설치사업”추진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마을의제사업은 주민자치회 환경재생분과위원회에서 발굴․기획․추진한 사업으로, 21년 마을의제사업으로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실생활속의 이동편의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고지대 주거환경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의제사업으로 주민들의 마을의자 추가 설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주택 일원 오르막길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인용 의자 10개, 3인용 의자 1개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사업을 직접 추진한 환경재생분과위원들은 “오르막길이 유독 많은 우리마을에 작지만 꼭 필요한 「쉬어가는 마을의자」가 설치되어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중간중간에 숨을 돌리고 잠시나마 쉬었다 갈 수 있게 되어 흐뭇하고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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