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4월 6일 구청 다복실에서 주민과 관내 직장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하여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BIE실사단 방문과 11월 유치 결정을 앞두고 범국민적 지지 열기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1부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담아 바다, 낭만, 그리고 열정을 주제로 피아노·바이올린 협주 등 공연을 펼쳤고, 이어서 2030 월드 엑스포 의미와 기대효과 및 부산의 전략, 시민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2부 강연에서 “엑스포는 그 시대를 반영하고 그 시대를 보여주는, 인류의 발전과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곳”이며 부산이 왜 엑스포를 유치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말했다. 또한 “부산이 제2의 도시가 아닌 도시 자체의 브랜드를 키워야 한다”며“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이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산, 그리고 2030 EXPO 강연을 발판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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