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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서부경찰서 등 서구 기관장들과 통학로 안전 확보 나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기초자치단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협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18일 오전 8시 10분 서구 천마초등학교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 박용문 서부경찰서장,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석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서구 기관장 릴레이 협업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을 바탕으로 통학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 경찰서장 등 관계기관장들과 통학로 개선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3월 9일 남구, 4월 6일 영도구에 이어 3번째 열린 선포식입니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하 교육.. 2023. 4. 20.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YOU CIST? YES!」 부산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3개월간 남구관내(문현1,2동, 우암동, 용호3동)에 거주하는 60세이상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골목길을 투어를 하면서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블럭]을 포맷으로 골목길 투어를 통해 정보부족 및 거동불편 등 여러 사유로 치매안심센터를 찾기 힘든 어르신을 직접 찾아다니며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진행한다. 치매관리 사각지대해소, 지역주민에게는 치매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치매조기검진 골목투어 사업은 2022년 우암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우암동 시범사업 당시에는 어르신들이 “치매”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이 있었으나 매주 골목.. 2023. 4. 20.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아침 체인지 등에 중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주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858억 원(1.5%) 증가한 5조 7,5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세입예산안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608억 원,‘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54억 원,‘자체수입’196억 원 등입니다. 세출예산안은 서부산권·원도심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력 신장, 학교시설환경개선 등에 703억 원을 집중 편성했습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부산형 인터넷 강의’ 보급에 39억 원, 자기 주도 학습실 구축과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운영비 27억 원, 항공특성화고 학과 개편 15억 원, 학교시설.. 2023. 4. 19.
주민이 직접 지역의제 발굴하는 시민문화살롱 다락(多樂)방 운영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정면)가 ‘동네 곳곳에서 다함께 즐거운 수다방’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시민문화살롱 다락(多樂)방’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2023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시민문화살롱 다락(多樂)방’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일상 속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고, 그 이야기 속에서 지역의 의제를 함께 직접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락(多樂)방’은 북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대화모임’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화모임은 1팀별 3인 이상 주민이 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6일까지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다락방 대화모임은 15모임을 선정할 계획이며, 5월 한 달간 동네 곳곳에서 모임 참여자들이 스..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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