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자율방재단, 태풍 ‘카눈’ 대비 정비 나서

금곡동 자율방재단, 태풍 ‘카눈’ 대비 정비 나서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지난 8일 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과 함께 태풍 ‘카눈’ 대비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산과 맞닿아 있어 낙엽이 배수로를 자주 막는 곳을 중점적으로 지정하여 살펴보았으며, 특히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해 생길지도 모를 재난에 대비하여 더욱 꼼꼼하게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정숙 단장은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진격하고 있는 태풍 ‘카눈’에도 배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풍 대비

 

태풍은 강력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인명 피해, 건물 붕괴, 홍수, 토사유실 등의 재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태풍이 예상될 때 사전 준비와 대비 조치를 철저하게 실행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태풍 대비를 위한 조치에 대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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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 준비하기: 태풍 시즌에는 예보와 경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주변 환경 및 주거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비상 연락망과 대피 계획을 세워 두어야 합니다.
2. 집 안전 점검: 건물의 외부와 내부를 점검하고, 창문 및 문을 강화하여 바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야외 가구 및 소지품을 집 안으로 옮기고 높은 위치에 저장해 물어 넘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3. 비상 준비물 확보: 비상 키트를 준비하여 물, 음식, 의료용품, 손전등, 배터리, 휴대용 라디오, 충전기 등의 비상 시 필요한 물품을 수집합니다.
4. 대피 계획: 만약 집이 안전하지 않거나 대피가 필요한 경우, 가족 구성원과 함께 대피 루트와 대피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5. 인터넷 및 SNS 경보 확인: 태풍의 이동 경로와 날씨 정보, 행정 당국의 지침 등을 인터넷과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6. 의료 약품 관리: 만약 집에서 치료중인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 충분한 의료 품목과 필요한 약품을 확보합니다.
7. 교통 및 이동 수단 확인: 태풍이 도래하기 전 세부적인 이동 계획을 만들고 교통 수단을 점검하며 대체 경로를 선정해 놓습니다.
8. 가족 구성원에게 연락하기: 태풍이 현재 이동 중인 경우, 가족 구성원들에게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서로의 위치와 상황을 공유합니다.
9. 주변인들과 소통하기: 이웃이나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유지하여 함께 대비하고 서로 도움을 받으며,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신고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태풍을 대비하는 것은 개인과 공동체, 정부와 지자체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입니다. 대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