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재향군인회 및 여성회, 보훈 나눔행사 열어

부산 북구 재향군인회 및 여성회, 보훈 나눔행사 열어

부산 북구 재향군인회(회장 박봉희) 및 여성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8월 7일 6.25 참전유공자 30명을 대상으로 보훈 나눔행사를 열어 다과세트와 떡을 지원하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보훈단체회장들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및 여성회원 10여명 등이 참여해 6.25 참전유공자를 격려하고 행사를 지원했다.

 

재향군인회 박봉희 회장은 “여성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

 

보훈이란, 국가의 안전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국민을 위하여 국가가 인정하여 그들에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보훈의 대상은 국군의 위훈사상자, 순국선열, 참전용사, 보통사람 중 특별히 공로가 두드러진 자 등이 포함됩니다. 보훈 대상자들은 국가의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제도는 보훈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보상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보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제적 지원: 국가는 보훈대상자들에게 국가 보훈연금을 지급하여 경제적으로 보호합니다. 보훈대상자들은 국가 보훈연금, 보훈급여, 유공자주택, 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건강 관리: 보훈대상자들은 병원비 지원, 건강검진, 치과 치료, 보조기구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훈용의자, 보조기 등 교정용구 장비의 지원도 이루어집니다.
3. 교육 지원: 보훈대상자의 자녀들은 국가 학비 지원, 입학에 우대, 교육용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정신 치료: 보훈대상자들은 정신건강지원, 국가정신 약물 제공, 상담 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는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하며, 그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보훈제도는 또한, 군인들의 근로조건 및 복지 제공 등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자발적인 보훈의식과 보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