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1동,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무더위쉼터 확대에 주력

덕천1동,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무더위쉼터 확대에 주력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수종)는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박태익)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북부산새마을금고는 은행 내 객장을 무더위쉼터로 활용하며 운영일시는 평일 09시부터 16시까지로, 폭염에 지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덕천1동 내 무더위쉼터는 총 8개소로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 외에 부영벽산파라빌 아파트 경로당, 덕천삼정그린코아 아파트 경로당,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공원경로당, 남산정경로당이 있으며 주민 및 회원이 아닌 사람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곽수종 덕천1동장은“무더위쉼터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니 더위를 참지 마시고 자유로운 이용 부탁드리며, 우리 덕천1동은 주민분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더위

 

무더위란 낮에 기온이 상당히 높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덥고 답답한 날씨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무더위는 햇볕, 기온 상승, 그리고 고습도의 조합으로 인해 열에 따른 불쾌감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무더위로 인한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체력 감소: 더운 날씨에 신체가 열을 식히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활력이 감소하고 피로가 누적되기 쉽습니다.
2. 불면증: 밤에도 기온이 낮아지지 않을 경우,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열사병: 체온 조절에 실패하면 열사병, 열경련, 중탈수 등 열에 의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실외 활동 제한: 무더위로 인해 실외 활동이 제한되거나 실내 활동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분 섭취: 체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이나 다른 수액이 많은 술이 아닌 음료를 섭취해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2. 시원한 공간 활용: 가능한 한 실내의 온도를 낮추고, 시원한 공간에 머무르며 열에 의한 불쾌감을 줄입니다.
3. 통풍이 좋은 옷 착용: 옅은 색상의 옷과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하여 열을 효율적으로 발산하고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게 합니다. 또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과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그늘에서 활동: 외부에서 활동할 때 가능한 그늘에서 활동하세요. 특히 오후의 태양은 가장 뜨거우므로 높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적절한 실내 환기: 실내의 공기 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선풍기 또는 에어컨 사용을 필요한 경우 활용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세요.

 

무더위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조치와 주의사항을 충분히 적용하세요. 그리고 무더위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받는 이웃, 특히 노약자나 임산부 등에 대한 배려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