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화명2동 새마을문고 ‘전통부채 만들어 나눔 실천’

북구 화명2동 새마을문고 ‘전통부채 만들어 나눔 실천’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미)는 지난 2일 화명2동 새마을문고(회장 송미숙)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주민들과 여름방학특강으로 ‘전통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 새마을문고 송미숙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으로 부채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만들어진 전통 부채 20개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어른신들께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화명2동 박순미 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부채를 사용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여름철 전력 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채

 

부채는 더운 날씨에 사용되는 손으로 움직이는 냉감 도구입니다. 부채를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몸의 온도를 낮춰주며 시원함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여러 문화에서 다양한 형태와 재료로 만들어진 더위 부채가 있으며, 때로는 예술적인 가치도 갖춘 아름다운 소품으로 사용됩니다.

 

부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료: 대부분의 부채는 자연 소재로 제작됩니다. 종이, 패브릭, 실, 나무, 대나무, 철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됩니다.
   
   
2. 디자인: 부채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디자인되며 예술적 요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예술과 전통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종류의 부채들이 발견됩니다. 한국 전통 부채인 자물티부터 중국전통 삼각부처까지 그 형태와 디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3. 기능성: 덥고 습한 환경에서 시원함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몇몇 전통적인 더위 부채들은 춤이나 공연에서 소품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4. 역사: 과거에는 상류 사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소지품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일반 대중도 쉽게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휴대하기 적합하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면에서 좋은 선택일 수 있는 부채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