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초등생 대상 천문학 프로그램 운영

 

부산중앙도서관, 초등생 대상 천문학 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수정분관(분관장 박미숙)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초등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색 프로그램 ‘도서관에 별 보러 갈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3차 발사에 발맞춰 어린이들의 천문·우주과학 등 전문적인 주제 분야의 독서 활동을 촉진하고,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천문 분야 전문 인력인 국립부산과학관 천체관측소 오퍼레이터를 강사로 초청해 ‘그리스 로마 신화’도서를 함께 읽고, 신화와 관련된 천체를 도서관 옥상에서 직접 관측해본다. 또한,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케플러식 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공작 놀이도 함께 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https://home.pen.go.kr/yeyak)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우천 시 야외 관측 활동이 제한되므로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수정분관 어린이실(☎440-0374~5)로 하면 된다.

 

박미숙 수정분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우주과학 등 전문 주제 독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

 

천문학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천체들, 그리고 그들 간의 상호 작용 및 진화를 연구하는 과학입니다. 천문학은 여러 하위 분야로 나뉘어져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주요 분야를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1. 태양계 천문학: 태양, 행성, 달, 소행성 등 태양계 내의 천체들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2. 별처럼 보이는 객체(Stellar Objects) : 항성 및 성운과 같은 복잡한 구조물을 포함하여 불안정한 구조가 있는 흥미로운 대상입니다.
   
   
3. 은하처럼 보이는 객체(Galactic Objects): 은하와 같은 큰 규모의 구조물을 연구합니다.
   
   
4. 코스모스(Cosmos): 시공간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며 빅뱅 이론과 같은 가설로 우주 초기 조건 및 전반적인 발전 과정을 설명합니다.
   
   
5. 역사적 관측(Historical Observations): 인류가 어떻게 지금까지 창공을 바라보았는지 앞서 몇 가지 예시된 것 외에도 다른 사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