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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소식

하윤수 교육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태풍‘카눈’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8. 9.

하윤수 교육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태풍‘카눈’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대비 비상 회의를 개최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오늘(9) 제주와 남해안은 강풍이 불기 시작하는 등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이기 시작했다.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 중심부를 직접 관통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산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방향을 점검하고, 학생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부터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고등학교는 원격수업 전환, 방과후학교 미운영으로 학사일정 조정사항을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돌봄(교실)은 운영하되, 태풍이 근접하는 시간에는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하교 시 안전(학부모, 대리인 동행) 및 학교 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강풍에 대비해 파고라와 차양막 등 시설물을 고정하고, 건물 창문 잠금장치 단속, 배수시설 점검 등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모든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하윤수 교육감부산지역은 내일 오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산된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 교육가족 여러분들께서도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시고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시어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 당부했다

 

태풍이란

 

태풍은 열대지방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입니다. 태풍은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가하므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예방 대책과 대처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이 바람을 일으키며, 일반적으로 태양의 열이 집중되는 20도 이상의 해수면에서 발생합니다. 해수면에서 수증기가 기체상태로 변환된 후, 고온 고기압 지역의 공기와 상승기류 등의 기상 현상으로 인해 높은 고도에까지 상승합니다. 상승한 수증기는 냉각되면서 구름으로 형성되고, 결국 대규모로 회오리바람을 일으킬 태풍이 형성됩니다.

 

태풍은 바람의 세기, 폭우, 일렁이는 파, 해일 등의 피해를 초래합니다. 태풍이 예측되면 국가나 지역에서는 본격적인 대응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대표적인 대응 작전으로는 태풍 경로 예측, 침수 예방, 대피소 운영, 긴급 출동 대원 모집 등이 있습니다.

 

태풍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태평양 지역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여름철부터 가을까지 태풍이 발생하며, 이 때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대책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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