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장애인식개선교육 『존중은 더하GO! 차별은 빼GO!』 운영

부산 북구, 장애인식개선교육 『존중은 더하GO! 차별은 빼GO!』 운영

부산 북구(오태원 구청장)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총 5회) 북구 주민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강사 등 40명이 참여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존중은 더하GO! 차별은 빼GO!』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도시로 지정된 부산 북구가 일반 주민, 강사, 기관 관계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주간․야간․주말 및 대면․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특히, 청소년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시에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 문구를 작성해보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퀴즈를 인근 주민들에게 내어 맞추기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활동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장미리(한국장애인희망교육플랫폼) 강사는 “참여자 분들께서 이번 교육을 받고 장애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이 높아졌으며, 장애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말해주었다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애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강의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성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는 <장애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장애인이란 육체적, 정신적, 지적, 감각적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장애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 격차, 편견을 겪을 수 있지만, 이들을 대하는 최근의 접근 방식은 장애인의 인권과 평등을 존중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도입되어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1. 교육: 학교에서 교육법에 따른 특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일반 학생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의료: 장애인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기관의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에게도 건강의 권리를 보장합니다.
3. 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이 장애인 직원 고용을 촉진하도록 유도하며, 일자리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습니다.
4. 복지 급여: 장애인에게 경제적 지원과 불이익을 보완해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생계와 복지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5. 주거 및 교통: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과 교통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권 보장을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며, 사회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한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