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3동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시원한 생수 나눠요~

만덕3동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시원한 생수 나눠요~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혁교)는 지난 25일 만덕3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안정하)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만덕3동 지역자율 방재단원들은 여름철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날 실내외 무더위쉼터에 쉬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얼음물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만덕3동 서혁교 동장은 “불볕더위 속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만덕3동 무더위쉼터를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무더위

 

무더위란 매우 높은 기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며, 실내외 활동에 제한을 받는 기상 조건을 말합니다. 무더위는 연간 가장 더운 기간, 명절인 여름철에 특히 주목해야 하는 현상입니다. 이 시기에는 높은 화력과 습한 기후가 서로 결합되어 강력한 열기를 발생시킵니다.

 

무더위에 대처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며 체액의 손실이 증가하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방지하세요. 또한 카페인 담긴 음료와 알코올은 탈수를 촉진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능한한 피하세요.
   
   
2. 가벼운 옷 입기: 순한 직물과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착용하는 옷이 통풍이 잘되면 땀이 쉽게 증발하게 되어 체온이 내려가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하기: 에어컨을 적정 온도(22~26도 정도)로 설정하여 실내 온도를 낮추고, 선풍기를 통해서도 실내공기의 흐름을 원활히하여 시원함을 유지하세요.
   
   
4. 무더위에 적응 기간을 주기: 무더위가 시작되면 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므로, 갑작스럽게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이 시기에는 실외 활동을 줄이거나, 아침과 저녁 시간에 피하세요.
   
   
5. 야외 활동 시 선크림 및 모자 착용: 자외선 방울이 강한 시간에는 적절한 선크림을 바르고, 와이드 브림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하세요.
   
   
6. 실내 환기: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 놓은 상태에서 창문이나 문을 열어 실내 외부의 공기를 순환시키면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7. 시원한 음식 섭취: 더워지는 계절에는 몸이 뜨거움을 내보내기 위해 땀을 흘립니다. 시원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체내 열을 낮추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수박, 오이, 토마토, 블루베리 등의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좋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을 취함으로써 무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날씨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늙은이나 젊은이, 임산부 등 더위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러한 조언을 더욱 유심히 따라야 합니다. 더위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 도움을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