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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소식

화명3동 자율방재단,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실시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7. 8.

화명3동 자율방재단,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실시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현)는 지난 7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숙자)과 함께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의 무더위쉼터는 아파트 내 경로당(6개소), 용당경로당, 화명3동행정복지센터, 화명도서관이다.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경로당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및 정수기 작동유무 등을 점검하면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계시면서 애로사항은 없는지 확인하였다.

 

박숙자 단장은 폭염과 관련한 사고가 없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만일을 위해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폭염

 

폭염은 지속적으로 고온이 이어지는 기상 현상으로,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이 된다고 인식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습도 역시 높아 눈에 띄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폭염의 기준은 국가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하루 평균 기온이 35도 이상이거나 연속하여 5일 이상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나오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폭염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염에 따른 건강 위험은 다양한데, 무더위로 인한 뇌졸중, 심장 발작, 탈수, 히트스트로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기간 동안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자외선 차단 및 차양 기능이 있는 의류 착용, 비상시 음영진 곳으로 피신, 항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냉방 시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고령자와 소아, 만성 질환자를 비롯한 취약 계층에 대한 돌봄과 배려는 폭염으로 인한 위험의 빈도와 강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폭염 안내 및 주의 메시지 전달, 적절한 마중물 제공 및 생활 안전 지원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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