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진구소식

부산진구 자율방재단 6월 정례 회의 개최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6. 19.

부산진구 자율방재단 6월 정례 회의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6월 14일 부산진구 자율방재단(단장 하용태) 6월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상이 불안정하고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크다. 방재단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방재단원을 현장관리관으로 지정하여 재난대비 예찰 활동과 주민대피 지원 등 자율방재단원들의 역할을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의해 구성되며, 자연재난의 복잡화․대형화에 대응하여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 참여로 민관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부산진구 자율방재단은 20개동, 373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재난예방, 예찰활동 및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안내 및 긴급 복구 임무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집중호우

집중 호우란 짧은 시간 동안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상 현상 중 하나로, 계절에 따라 천둥, 번개와 장맛비, 태풍 등과 함께 발생하기도 합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빠른 시간 내에 지면에 물이 축적되고 하천이 범람할 수 있어 주변 지역에 홍수, 산사태, 도로 침수 등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기상 정보 확인: 기상청 등의 공식 기관이 발표하는 집중 호우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주변 주민들과 공유하세요.
  2. 대피 준비: 비상용품과 가벼운 옷을 준비해 두고 가족과 이웃과 함께 대피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긴급 대피 경로 파악: 주변의 긴급 대피 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만약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4. 주변 치수 시설 점검: 호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주변 치수 시설이 정상적인 상태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5. 생활 환경 개선: 모래주머니 등의 긴급 방수 대책을 마련해 집안과 외부 침수를 예방하고, 급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세요.

 

기상 정보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주변 주민들과 소통하며, 집중 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함으로써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