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북구소식

북구 치매안심센터, 빈 집터 활용 ‘기억이 꽃피는 텃밭’ 운영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6. 16.

북구 치매안심센터, 빈 집터 활용 ‘기억이 꽃피는 텃밭’ 운영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빈 집터를 활용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억이 꽃피는 텃밭’ 운영을 위해 북구는 지난 2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도시농업복지과, 좋은리버뷰요양병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구포동 701-7외 3필지를 정비했다.

 

북구는 6월 중순부터 인근 경로당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한 ‘힐링 및 치매예방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통해 구는 이웃간 소통을 증대·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소외감을 완화시켜가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치매 어르신들의 소통을 이끌고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을 위해 오랫동안 방치된 빈 집터를 활용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북구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치매 안심센터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센터는 병원보다는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가족의 편안한 존재와 함께 치매환자들이 활동하며, 자아의식을 회복하는 장소입니다.

 

치매안심센터는 특별한 치료나 치료기술은 아니지만, 적극적인 케어와 교육을 통해 호전을 위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들은 전문가들이 치매환자들에게 인지훈련을 제공하며, 주간 활동 프로그램과 귀가 전후 간 선별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치매환자에게 종종 생기는 주요 문제인 타인인지 장애 및 혼돈감을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보다 더 효과적인 돌봄 및 케어를 할 수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인지침해 및 우울증 등의 증상 완화와 함께, 가족의 피로도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요약하자면,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치매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코칭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그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이는 가족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