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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소식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by MasterHwan[마스터환] 2023. 5. 1.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미순)14일 학계·법조계 등 민간전문가 5명의 자문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며, 지방의원 겸직과 영리행위, 의원윤리강령 준수여부와 징계 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영수 전 남구의회 사무국장, 황미영 부산가톨릭학교 교수, 김무생 동아대학교 교수, 이상현 변호사, 정대식 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 5명이며, 위원장으로 김영수 전 남구의회 사무국장이 선임되었다.

 

이 날 위촉식에서 박미순 의장은 "구민이 기대하는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언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허미향 윤리특별위원장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신뢰받는 남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란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대한민국 정치인, 공무원, 법관, 군인, 기업인, 언론인 등 공적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 수립된 윤리규범인 '공직윤리실천요령'에 따라 공직생활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토하기 위한 기구입니다.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장과 7명 이상 15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대법원장, 국회의장, 국회상임위원회 위원장, 기업윤리감시관, 언론사 대표자, 시민단체 대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대한민국에서 공직자 윤리 강화와 투명한 공공기관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공공부문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공직생활의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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