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제1호‘골목형상점가’지정 축하

남구 제1호‘골목형상점가’지정 축하

부산 남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대연골목시장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이 21일 16시 대연골목시장 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 주최하고 부산남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상인과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기 가수와 통기타, 트로트 장구 공연으로 한껏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그동안 남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연골목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대연골목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골목시장은 도시나 마을의 작은 길목에 위치한 가게와 상점들이 모여 형성되는 전통적인 시장입니다. 일반적으로 대형 상업시설이나 대형마트와 달리, 작은 가게들이 형성되어 있는데, 먹거리, 생활용품, 의류, 악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골목시장은 현지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이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고, 지역 특산품과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골목시장은 지역 상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골목시장은 상점과 가게가 협소한 공간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인프라와 환경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의 교통체증이나 쓰레기 등으로 인해 친환경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목시장의 발전과 유지를 위해서는, 환경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골목시장은 현대적인 상업시설과 달리, 전통과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며 지역의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 관광객들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골목시장은 지역 상인들이 제공하는 제품들이 일상적이고 필요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도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골목시장은 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골목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역 특산물이나 전통적인 음식 등을 판매하고, 지역의 전통적인 문화와 풍습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지역 주민들과 외지인들이 상호 교류하며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골목시장은 지역의 특색과 개성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골목시장이 갖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와 매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불러일으키며,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전통을 전달합니다. 따라서, 골목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문화 보존, 지역사회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