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홍위영 동장)는 지난 7일 동 마을복지계획단(단장 유외환)이 금정산성문화체험촌에서 그 간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포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지역의 문제를 마을 중심으로 해결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구포 일상속으로 △안심홈세트 지원 △우리동네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마을복지계획단의 지난 7개월 간의 활동을 함께 나누고 올해 새로운 마을복지의제 발굴의지를 다졌다.
유외환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2023년에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마을의제를 발굴·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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