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옹호관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개최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9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권리옹호관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친구들과 같이 만들어 가는 놀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부산진구는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참여기구(아동정책디자인단)와,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동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토론회에선 아동·청소년이 자신들의 놀 권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였으며, 특히 놀이공간 부족에 따른 놀이공간 확대, 학교 운동장 요일제 개방, 고학년들을 위한 놀이시설 설치 요청 등 전 연령 다양한 아동들의 평소 원하던 사항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의 놀 권리는 우리들의 고유한 권리다. 여러 정책제안 중 공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다. 앞으로 모든 아동의 충분히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아동이 안전한 공간에서 맘껏 놀 수 있는 공간조성 확대 등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부산진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청소년이란 어린이와 성인 사이의 연령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대체로 13세에서 19세까지의 나이를 청소년으로 분류하며, 이는 문화와 법률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신체적 변화: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성장판이 활성화되어 몸의 길이와 형태가 빠르게 변합니다. 이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별에 따라 생식기가 발달하고 여성은 월경을 시작하며 남성은 목소리가 굵어지는 등의 변화를 겪습니다.
정신적/감정적 변화: 청소년은 자아정체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각종 감정과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독립심이 강해지고 친구나 동료와의 관계에 많은 중요성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사회적/문화적 변화: 청소년은 점차 자신만의 가치관과 신념을 형성해 나갑니다.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며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변화들로 인해 청소년들은 여러 위험 요인들과 직면하게 됩니다: 학교 폭력, 약물 남용, 성관계 및 임신 등등... 그래서 청소년 기간 동안 적절한 지원과 가르침, 그리고 안전한 환경 제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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