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9월 7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기념식은 부산진구피오레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팝페라&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외에도 △양성평등 인식개선 문화콘서트 △우리가족 양성평등 슬로건 대회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양성평등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구민들이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성 평등
양성평등은 성별에 기반한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남성과 여성이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양성평등은 인간의 기본권과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정의와 공정을 추구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양성평등은 여러 영역에서 중요한 원칙으로 작용합니다:
- 권리와 기회: 양성평등은 남녀가 법적으로 동일한 권리와 자유를 가지며, 사회 및 경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동일한 기회를 제공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교육, 일자리,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됩니다.
- 임금 및 경력: 양성평등은 같은 업무에 대해 남녀가 동일한 임금을 받아야 함을 주장합니다. 또한 여성이 직장에서 경력 발전과 승진의 평등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도 포함됩니다.
- 가정과 육아: 양성평등은 가정 내에서도 공정함과 형편없는 선입견 없이 부모 역할을 분담하고 육아 책임을 공동으로 나눠야 함을 강조합니다.
- 폭력 예방: 양성평등은 성매매, 가정 폭력, 성추문 등 여성에 대한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처벌하는 것도 중요시합니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법률 및 정책 개선, 인식 변화 및 교육 활동,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변화 등 다양한 수단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남녀가 협력하여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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