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디지털 소양 교육 담당 교사 역량 키운다

부산교육청, 디지털 소양 교육 담당 교사 역량 키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 3·4학년 디지털 소양 교육 담당 교사 453명 대상으로 ‘디지털 소양 교육 교재 활용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초등 3·4학년의 디지털 소양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학년별 보조교재 ‘디지털은 내 친구’를 활용해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보급한 학습용 스마트기기 종류별로 연수반을 편성해 스마트기기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는 안형모 녹산초등학교 교사 등 32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주 강사 1명, 보조강사 2명 등 3인 1조로 연수를 실시한다.

 

3학년 연수는 ▲교실 속 디지털 기기와 만나요 ▲교실 속 디지털 기기와 친해져요 ▲교실 속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요 등 3개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컴퓨터, 스마트 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친해지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4학년 연수는 ▲‘수업 속 앱과 만나요’ 앱 안내하기 ▲‘수업 속 앱과 친해져요’ 앱 활용하기 ▲‘함께 활동해요’ 앱 활용하기 등을 안내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교·학년별 대표 교사 1명은 2학기 개학 후 소속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초등 SW·AI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별 맞춤형 디지털 소양 교육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연수가 참가 교사들의 디지털 소양 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디지털이란, 데이터를 이진수(0과 1)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 방식을 사용하여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하는 기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디지털 기술은 컴퓨터, 전자기기, 통신, 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우리의 일상생활과 점점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주요 특징과 현대 사회에서의 적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컴퓨터 및 전자기기: 디지털 기술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기는 이진수로 표현된 데이터를 처리하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통신 및 인터넷: 디지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 기술 또한 디지털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3. 디지털 미디어: 음악, 영화, 사진 등의 미디어 콘텐츠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작, 저장, 전송 및 공유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더 편리하게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과 같은 고급 기술에 의존합니다. 이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은 자동화, 최적화,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5.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기술은 사물 인터넷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IoT는 다양한 기기를 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결하는 기술로, 집안의 가전제품부터 공공기관까지 모든 것을 연결하여 효율적인 관리와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디지털 기초를 이해하고 실제 디지털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예: 컴퓨터 활용 능력, 프로그래밍, 기초 지식)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량입니다. 디지털 혁신은 경제 및 산업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기회와 직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배우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