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빛의 형상’展 연장 전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빛의 형상’展 연장 전시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원미경)은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전시 중인 기성준 작가의 ‘빛의 형상(Shape of Light)’ 전시전을 9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빛의 형상’展은 기성준 작가가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생명의 빛을 찾아서 수년간 부산 바다를 밤낮으로 기록한 사진전이다.

 

기성준 작가는 20여 년간 국내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담아왔으며, 다수의 사진 공모전에 입선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장노출 촬영으로 색의 아름다움과 몽환적 분위기를 표현했다. 각 작품은 제목이 따로 없는데, 작가의 시선과 사유에 한정되기보다 관람객이 바라보고 느끼며 보는 사유의 유희를 경험하길 바라는 작가의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장노출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바다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했다”며 “이벤트 형식으로 전시되어있는 작품 중 작가가 수년간 발품으로 담은 작품과 Chat GPT 명령어에 의해 만들어진 AI 작품을 비교해보는 작은 재미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전시란 미술, 사진, 공예, 문화 및 이력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작품이나 소장품을 공개적으로 모아 보여주는 이벤트 또는 장소를 말합니다. 전시는 종종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의 공간에서 특정 기간 동안 개최되며, 필요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진행됩니다.

 

전시의 주요 목적 및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술과 문화 전파: 전시는 다양한 예술 장르와 문화 유산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교육적 가치: 전시에 관람객들이 참여하면서 작품이나 소장품과 관련된 지식과 배경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작가 및 예술가 홍보: 전시는 예술가, 작가, 전문가들에게 작품이나 연구 결과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인지도와 평판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사회적 의사소통: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생각을 공유하며, 예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집니다.
5. 상거래 진행: 상업적 목적을 가진 전시의 경우, 작품이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하며, 시장에 대한 인지도와 수요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시를 더욱 즐기고 효과적으로 관람하는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람 전 정보 수집: 미리 전시와 관련된 정보를 살펴봄으로써, 전시 목적 및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 목적을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시간 배분: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나 소장품이 많은 경우, 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충분한 시간 동안 각 작품을 관람하고 이해하도록 합니다.
3. 도움말 및 안내 자료 활용: 전시장에서 제공하는 설명판, 가이드북, 오디오 가이드 등의 도움말을 활용하여 관람의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토론 및 평가: 전시에서 경험한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거나, 전시에 대한 평가를 직접 작성하거나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5. 추가 학습: 전시를 관람한 후, 관련 주제에 대한 추가 학습과 연구를 통해 배운 것들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예술,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교육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전시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