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100만 주민 서명운동 마무리

부산 남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마무리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이하 ‘전국원전동맹’이라 한다)’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지난 5월 12일부터 동참하여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탰다.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원전으로부터 30km 내)에 있으면서 국비 지원이 없는 23개 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남구는 지역 축제, 구 주관 행사장에서 구민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필요성을 홍보하고, 서명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도 실시하였다.

 

이러한 전국원전동맹 지자체별 노력에 힘입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명 목표인원 100만 명이 넘는 134만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 염원을 담은 서명지는 9월 경 국회와 정부 소관부처에 전달하고 원전 인근지역에 대한 지원정책 개선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예정으로, 남구는 구 재정 확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전

 

원전은 원자력 발전소(原子力發電所, nuclear power plant)의 줄임말이며, 원자핵의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원자력 발전은 원자 핵분열 혹은 핵융합 과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원전은 전 세계에서 중요한 전력원으로 간주되며, 아래의 핵심 구성요소와 생산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원자로: 원전의 핵심 부분으로, 핵분열 과정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원자로의 주요 종류에는 가열수로(Boiling Water Reactor, BWR)와 가압수로(Pressurized Water Reactor, PWR)가 있습니다. 이 파일럿에서는 핵분열 과정에서 방출되는 열에너지를 습기로 변환합니다.
   
   
2. 발전기: 원자로에서 생성된 증기가 터빈을 돌려 발전기로 들어가 전기 에너지가 생성되는 부분입니다. 터빈의 회전에너지는 발전기의 자기장에서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며, 그 후 변압기를 통해 일정 전압으로 조절되어 전력망에 전달됩니다.
   
   
3. 냉각시스템: 증기를 다시 물로 축압시켜 원자로로 되돌려주는 과정으로, 자연물 또는 인공물에 의한 냉각을 통해 발전기를 제대로 작동하게 합니다.
   
   
4. 제어 시스템: 원자로의 안전한 운전과 전기 에너지 양을 조절하기 위한 제어 시스템입니다. 원자로 온도, 압력, 반응 속도 등의 작업 변수를 감시하고 조절하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합니다.
   
   

원자력 발전의 장점:

1. 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2. 연료 공급이 안정적이며, 비교적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화석 연료 사용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대기 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자력 발전의 단점:

1.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 비용이 높습니다.
2. 사용후 핵연료와 원자력 발전소 폐기에 따른 방사능 오염 문제가 있습니다.
3. 원자로 이상과 같은 원자력 사고 발생 시 큰 피해와 환경 오염이 수반됩니다.
   
   

원전과 관련된 안전 및 환경 이슈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원전은 전 세계 전력 부족 문제와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에너지원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