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2동, 홀로 어르신 영양관리 건강교실 추진

구포2동, 홀로 어르신 영양관리 건강교실 추진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리)는 지난 25일 보건소와 연계하여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백세까지 건강드림 ‘건강가치’」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구포2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온동네 다같이, 더가치 있는 구포」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과 구포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위한 밥상과 올바른 영양관리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식사도 제대로 챙겨 드시기 힘든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관리

영양관리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신체 활동에 맞는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체중 관리, 질병 예방 및 건강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바른 영양관리를 실천함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아래는 영양관리의 중요한 요소들이다.

1. 균형 잡힌 식단: 건강한 식사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물 등의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신체 기능 유지 및 건강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과일, 채소, 곡물, 유제품, 콩류, 고기/생선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칼로리 관리: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를 균형 있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면 체중 증가 및 다양한 질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반대로 너무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3. 식이 섬유 섭취: 식이 섬유는 소화 건강을 유지하고, 혈당 및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이를 위해 과일, 채소, 콩류, 곡물 및 견과류 등의 식이 섬유 함유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4. 나트륨 섭취량 조절: 고혈압,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등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농축식품 등의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수분 섭취: 물은 신체의 주요 구성 요소로서 필수 영양소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온 조절, 영양물질 운반, 소화 및 배설 등의 기능에 도움이 된다.
   
   
6. 물리적 활동: 건강 유지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이는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뼈 및 근육의 구성, 운동 능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영양관리는 생활습관 개선, 건강한 식단 및 규칙적 운동을 포함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영양사, 의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에 맞게 영양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