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이웃의 재발견’ 민·관 합동캠페인 개최

부산 북구 금곡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 민·관 합동캠페인 개최

부산시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7월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 협력기관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 합동캠페인을 지하철 율리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창종합사회복지관, 금곡종합사회복지관,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였고 복지사각지대 현황과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이웃들의 징후들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동참 서약서를 작성하여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호사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건강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의 혈압, 혈당 체크와 다양한 건강 상식들을 알리고, OX퀴즈를 진행하여 상품을 전달하는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정수 금곡동장은 “이웃의 재발견 합동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지역주민을 위기가구 발굴단으로 모집하여 지역에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발굴 가구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기관의 발굴단이 정기방문과 안부확인으로 고립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

복지(welfare)는 개인, 가족, 그리고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입니다. 복지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 의료, 주거, 고용 등 기본적인 인권과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합니다. 복지는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사회복지 (Social Welfare): 사회복지는 개인과 가족이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문제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체계입니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비영리 단체, 정부 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로 제공하며, 주요 분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어린이 및 청소년 복지: 보육, 청소년 노릇지원, 상담,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 노인 복지: 노인 요양 시설, 경로당, 노인보호사업, 건강관리 및 복지 서비스 등
• 장애인 복지: 장애인 특수학교, 재활 프로그램, 직업 훈련, 장애인 복지시설 등
• 이주민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언어 교육, 상담, 문화 적응 프로그램, 의료 및 전문 지원 등
• 사회복지 시설 및 제도: 급여제도, 생계지원 및 일자리 보장, 지역사회 발전 및 지원 프로그램 등

1. 공공복지 (Public Welfare): 공공복지는 국가 및 지방정부가 기본적인 인권 및 시민권을 보장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공공복지에는 다음과 같은 분야가 포함됩니다.

• 교육: 유아교육, 초중고 교육, 대학교육, 평생교육, 직업 교육 등
• 건강 및 의료: 국민건강보험, 의료보장제도, 예방접종, 보건복지 시설 등
• 주거: 주택 정책, 주거지원 제도, 의료시설 및 거주환경 개선 등
• 고용: 일자리 창출, 직업 교육 및 취업 지원, 고용 안전망 프로그램 등
• 환경: 기후 변화 및 자원 관리, 공원 및 녹지 개발, 환경 보호 및 교육 등
• 안전: 경찰, 소방, 국방, 재난 및 위기 대응 등을 포함한 국가 및 지역의 안전 확보

 

복지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 지자체, 사회단체, 그리고 이들과 협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