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1동, 친환경 ‘업사이클링 공방’ 프로그램 성료

구포1동, 친환경 ‘업사이클링 공방’ 프로그램 성료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2023년 우리동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운영한‘업사이클링 공방’프로그램이 지난 10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공방은 북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 10여명이 모여 폐현수막, 헌옷을 활용하여 장바구니, 도서가방, 냄비받침 등 각종 소품을 만들고, 완성된 소품들은 환경 북 콘서트와 구포 그린마켓에서 전시하기도 했다. 향후 10월에 열릴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홍위영 동장은“버려진 자원으로 멋진 소품을 만들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은 소비자나 기업의 사용 후 폐기물을 대상을 재활용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재활용은 마케팅 상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자 메인에서 분산하여 유사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칩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재활용과는 다르게 업사이클링은 그 자체로 자연 친화적이며 다양함과 창의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업사이클링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책임을 지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 방식입니다. 이러한 소비 방식은 자원의 보존과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대한 비용 절감을 유도합니다.

 

업사이클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재료와 디자인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사용되는 물건들을 분해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창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디자인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업사이클링은 일회성 소비 문화가 지배하는 지금,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 보호를 실현하는 창조적인 방식입니다. 업사이클링은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신속한 제조 공정과 원료를 절약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업사이클링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장과 개방적인 시각,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을 따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