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7월 11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오태원 북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을 특히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워나가야 할 것이며, 오늘 배우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꼭 숙지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어린이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북구에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셋째 이후 자녀 출산가정에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을 기초지자체 중 최고금액인 1,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교육
안전 교육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배우고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안전 교육의 주요 목적은 사람들에게 위험 및 위험 요소를 인식하게 해주고, 손상 또는 폐해를 줄이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안전 교육은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일반적인 안전 교육 주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소방안전 교육: 화재 발생시 대처 방법, 화재 예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합니다.
- 교통안전 교육: 도로 교통법규,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한 안전한 도로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합니다.
- 생활안전 교육: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가스 보일러 안전 및 화학물질 안전 등을 교육합니다.
- 산업안전 교육: 작업장의 안전규칙,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 및 장비 사용법, 유해 환경 대처 방안 등을 교육합니다.
-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CPR), 출혈 제어, 골절 및 화상 처치 등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교육합니다.
특별한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해당 분야의 안전 과정을 수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건설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의료 분야 종사자들은 의료 위생 및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안전 교육은 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함으로써, 안전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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